안녕, 나 소운.
두 번째 플랜카드가 떡하니,
걸렸어.
감성노화를 막는 한 가지
방법, Soul 36.6 이라고 박박 우겼지! ^^;
모델로 나온 동티모르 사메마을의 저 소녀,
한 땀 한 땀 빚어낸 커피와
푸드로 꼬옥 유학(!)을 보내겠다는 다짐을 했어.
그건 아마, 지금 내가 가진 꿈일 거야.
더
빠르고 더 높고 더 많은 것이 아닌,
인생의 어떤 시기를 누군가가 지켜준다는 것.
그건 말로는 표현 못할
선물이잖아. 그걸 주고 싶어.
그렇게 될 수만 있다면,
그건 또한 나에게도 선물이 될
터.
서로에게 선물이
된다는 것,
그것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
부디 바란다.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어제보다 오늘
더 마음을 비울 수 있게 되길.
그래, 꽃 피는 봄이 오면, 오시라.
(시커먼?) 마음으로 내린 더치 커피 한
잔 드리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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