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마음에 집을 지을 때처럼,
공간도 표정을 내고 마음이
있잖아.
내가 둥지를 틀 이곳은 어떤 마음일까.
이 공간이 하나둘 모양을 갖춰갈수록 세계는 조금씩 다른 모습을 지니게 될 거야.
나의 세계가 바뀌듯, 너의 세계도 함께 영향을 받을 테니까.
에스프레소 머신이 둥지를 틀고, 그라인더도 뿌릴 박는다.
꽃 피는 봄이 오면,
이 사다리는 얼마나 많은 발을 타게
될까.
그러니까, 꽃 피는
봄이 오면, 쏜다. 꽃 봄 쏜다!
세 번의 바뀐 얼굴 앞에 당신의 모습을
담아라.
공정무역 유기농 아메리카노가 당신의 마음에 닿는다.
아울러, 포토제닉까지 된다면,
너는 나의 봄이다, 상
사랑,
겨울날 부르는 따뜻한 봄의 이름, 상
봄은 내가 꾸는 꿈, 상
도 주어진다. 꽃
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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