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더라. 이쁜 상품에 눈이 어두웠다. 대답해줬다.
그런데 궁금하다. 감성스토리. 감성과 스토리텔링의 조화.
감성과 스토리텔링, 제대로 잘 풀어내보고 싶단 생각을 했다.
감성은 다른 무엇이 아니다. 감성은 곧 사랑이다! 내 감성의 근원은 사랑이 아니면 안된다.
사람에 대한, 사물에 대한 사랑이 샘솟아나는 그 순간, 감성은 시작된다.
내 감성이 풍부해지는 순간은 '사랑'에 빠지는 사건과 일치한다.
그 어떤 사건보다 온전하게 감성을 드러낼 수 있는 사건은 사랑이며,
그 사랑의 스펙트럼이 곧 감성의 스펙트럼으로 직결된다.
감성을 흔든다? 그건 '사랑'의 어떤 흔들림 때문이다.
행복도, 불행도, 기쁨도, 슬픔도, 희망도, 좌절도, 감성마저도 사랑이 조절하더라.
내가 감성을 이야기함은,
바로 사랑을 말함이요,
나는 그 사랑을, 감탄한다.
내 감성은 사랑이,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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