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바이텐'이라는 사이트에서 <<SENSATION 센세이션展 : 세상을 뒤흔든 천재들>>이란 책을 놓고 이벤트를 하는데,
이렇게 묻고 있었다.
"당신이 생각하는 센세이셔널한 사건은 무엇인가요?"
물론 이 책은 사회 전반에 뿌리박힌 고정관념에 딴지를 걸고 새로운 시각과 사고로 지각변동을 일으킨 예술가들의 이야기다. 책 소개는 이렇게 나와 있다. "세상을 낯설게 바라보고 있는 책. 이 책에 소개된 예술가들은 예술적 관습을 뒤엎고 전통사회에 파문을 일으킨 낯설기 기법의 원조들이다."
이벤트 물음의 답변을 보자면, 신정아 사건이나 911테러 등을 들고 있는데,
나는 좀더 사적으로 접근했다. 뭐 동의하거나 말거나. ^^;
당신이라면,
어떤 센세이셔널한 사건을 들겠는가?
이렇게 묻고 있었다.
"당신이 생각하는 센세이셔널한 사건은 무엇인가요?"
물론 이 책은 사회 전반에 뿌리박힌 고정관념에 딴지를 걸고 새로운 시각과 사고로 지각변동을 일으킨 예술가들의 이야기다. 책 소개는 이렇게 나와 있다. "세상을 낯설게 바라보고 있는 책. 이 책에 소개된 예술가들은 예술적 관습을 뒤엎고 전통사회에 파문을 일으킨 낯설기 기법의 원조들이다."
이벤트 물음의 답변을 보자면, 신정아 사건이나 911테러 등을 들고 있는데,
나는 좀더 사적으로 접근했다. 뭐 동의하거나 말거나. ^^;
사랑!
사랑에 빠지는 사건이 가장 센세이셔널하지 않을까. 그건 어떤 다른 사건보다 온전히 자신만의 것으로 가질 수 있는 사건이다. 한 세계가 다른 세계를 만나, 세계를 확장하게 되는 사건보다 센세이셔널한 것이 있겠는가. 사랑은 그렇게 다른 세계를 만나는 통로이다. 일생을 살면서 사랑은 한번이 올 수도, 몇번을 거칠 수도 있겠지만, 사랑은 언제나 센세이션 그 자체다. 우리는 그 '사랑'때문에 행복도, 불행도, 기쁨도, 슬픔도, 희망도, 좌절도, 그 모든 감정을 느끼지 않는가 말이다. 사랑 때문에 우리는 변화하고 세계의 지평을 넓히고 극심한 아픔도 겪는다.
인생의 모든 희노애락이 담긴 사랑이야말로 가장 센세이셔널한 사건이 아니라면 과연 무엇이? ^^
사랑에 빠지는 사건이 가장 센세이셔널하지 않을까. 그건 어떤 다른 사건보다 온전히 자신만의 것으로 가질 수 있는 사건이다. 한 세계가 다른 세계를 만나, 세계를 확장하게 되는 사건보다 센세이셔널한 것이 있겠는가. 사랑은 그렇게 다른 세계를 만나는 통로이다. 일생을 살면서 사랑은 한번이 올 수도, 몇번을 거칠 수도 있겠지만, 사랑은 언제나 센세이션 그 자체다. 우리는 그 '사랑'때문에 행복도, 불행도, 기쁨도, 슬픔도, 희망도, 좌절도, 그 모든 감정을 느끼지 않는가 말이다. 사랑 때문에 우리는 변화하고 세계의 지평을 넓히고 극심한 아픔도 겪는다.
인생의 모든 희노애락이 담긴 사랑이야말로 가장 센세이셔널한 사건이 아니라면 과연 무엇이? ^^
당신이라면,
어떤 센세이셔널한 사건을 들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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