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을 믿지 마세요..."
유덕화. 좋아한다. 이후, 그는 나의 '코피'영웅. 양조위의 존재감이 확 커지기 전까지 그는 내게 가장 멋진 '홍콩(중국)'배우였다. 그래도 여전히, 좋아 좋아. 더구나, 최근 등 이른바 '무협역사극'에서 그의 활약상은 빛을 발했다. 세월따위는 무색하게도. 그는 적어도 내게, '이뭐병(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여병추(여기 병신 하나 추가요)'로 등재될 일, 단호히 없닷! 그는 나에겐, 영원한 청춘 스타!! 홍금보. 내 어린 시절을 풍미한 뚱보 따거. 성룡 따거와 더불어, 금보 따거는 그 존재감만으로도 스크린을 꽉 채웠더랬다. () 등등. 그 도톰한 볼과 코믹한 표정을 어찌 잊으리오. 최근 난데 없는 '사망오보'로 뜨끔하게도 했지만, 그는 영원한 우리의 뚱보 따거. 그를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손, 어찌 ..
2008.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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