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이고 쌓인 것. 그것도 차곡차곡. 오늘에서야 그것을 분명하게 확인한다.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나의 (영화) 여신으로 등극하시다. '여신남발자'라는 놀림에도 꿋꿋하게!
줄리아 로버츠는 이제 만신전에 올려놓고, 그 자리, 이젠 앤 해서웨이의 것이다.
<원 데이(One Day)>, 확인 사살을 했다. <프린세스 다이어리>가 아니었다. <브로크백 마운틴>부터 내 마음을 두드리던 앤이었다.
앤, 나를 홀린 여신.
<원 데이>. 나를 울려버린 영화. 다시 언급할 기회를 갖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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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앤을 만나서 나는 행복하였도다. 오늘 이런저런 일들을 만나던 와중에도, 앤과 엠마가 내게로 왔다. 7월15일, 성 스위딘의 날. 그 어느해에는 그날, <원 데이>를 돌려볼 것 같다. 그들의 Kiss를 눈물겹게 바라볼 것 같다.
그리고 그것,
당신과 함께라면 더 좋겠다.
이렇게,
당신 손을 잡고,
골목길을 달릴 것이다.
그리하여,
사랑이 있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랑해. 당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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