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좌파1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④ 교양을 만나다 김규항은 직설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글 또한 그에 입각한다. 모든 것은 좌파적 일관성에서 비롯된다. 한국 사회가 지닌 레드 콤플렉스는 좌파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오도하기 일쑤다. 이 책은, 한 마디로 상식이자 교양이다. 얼마나 이 사회가 몰상식했는지, 몰염치했는지 보여주는 리트머스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교양을 성찰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유죄! - 준수 100자평 -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③ 넌 이렇게 좋은 친구 있니?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② 불순함을 옹호하고 개인을 우위에 놓다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① 인트로 교양을 만나다, 《B급 좌파》 여기 또 하나의 불온. 에 연재했던 김규항의 칼럼은 이랬어.. 2011.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