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한다면, 이들처럼… < 카모메식당 >
핀란드 "항상 친절하고 언제나 여유롭게만 보이던 것이 제가 알고 있던 핀란드인의 이미지였어요. 하지만 슬픈 사람은 어느 나라에서도 존재하는군요." 가끔, 특정영화가 보여주는 풍경에 혹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동진 기자 마냥, '필름 속을 걷'고 싶은 게지. 그러면서, 나만 간직하는 '필름을 찍'고 싶은 게지. 올해 이 그랬다규. 핀란드, 꼭 가야겠다는 욕망을 훅~ 불어넣던데... 이전부터 가고 싶은 곳 중의 하나였지만, 은, 그 이유를 확실히 더했지. '휘바'(좋아), 그 한마디 핀란드어를 품고 가리라. 북유럽 발트해연안의 추운 나라. 그렇지만, 차별은 덜하고, 세계최고수준의 복지수준을 가진 나라. 뭐, 그런 레떼르는 필요없고, 날 당긴 풍경은, 핀란드의 숲. 백은하는 먼저 선수를 쳤지만, 백은하 글(..
2007.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