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속으로1 차가운 파도의 유혹, 끌(꼴)리면 가랏!!!...<폭풍 속으로> 장마 뒤 간간히 흩날리는 소낙비와 함께 폭염이 한창이다. 최근 한국에서 쓰이는 가장 흔한 말이 '덥다' 아닐까. 탈출하고 싶고, 피서하고프다. 대구시에서는 오죽하면 "더우면 은행으로 대피하라"고 하겠나. '폭염 발생 시 시민행동 요령'이라나. 거참, 전쟁이 발발한 것도 아닐진데, 그만큼 폭염이 무섭긴 무서운가보다. 진짜 그렇긴 하지. (폭염을 피해) 이 땅에서 탈출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잠깐. 지구 여기저기가 이상고온 즉,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온통 불볕더위란다. 그나마 남반구로 가면 낫겠지. 아직 휴가를 가지 못했다. 언젠가(조만간!) 휴가를 떠나겠지만, 이 폭염을 아직은 견뎌야 한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뭐? 엑~스피드는 아니고. 가슴과 머리가 뻥 뚤릴만한 씨~원한 영화. 그래서~ ! 무엇보다 .. 2007.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