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줄라이홀2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⑤ 너에게 작업실을 권한다 ‘내집 마련’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중요한 것은 내집이 아니라, 내 작업실이다! 김갑수의 희희낙락 작업실 예찬은 ‘먹고사니즘’에 사로잡힌 우리를 돌아보게 만든다. ‘내가 왜 이러고 살지?’ 책은 대놓고 다르게 살라고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읽다보면 안다. 지금 지배세력이 주입한 가치가 얼마나 허구에 가까운 것인지. 책을 덮고는 나지막하게 읊조릴 것이다. ‘아, 나도 작업실 하나 갖고 싶다.’ - 준수 100자평 -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④ 교양을 만나다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③ 넌 이렇게 좋은 친구 있니?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요?] ② 불순함을 옹호하고 개인을 우위에 놓다 ☞ [내 좋은 친구들, ‘F4’와 인사하실래.. 2011. 1. 18.
음악과 커피가 익는 줄라이홀에서 보낸 한철 * 우리가 만들어 놓은 이 세상이 좆같은, 경제경영이 학문의 제왕 노릇을 하는 이상한 현실에 토할것 같은, 아니 그게 아니라도 좋다. 경쟁? 승리? 흥, 그 따위 개쉐이한테나 줘버리라고 말할수 있는 당신과 함께 나는 줄라이홀로 들어가고 싶다. 진한 에스프레소 한 잔과 슈베리트의 음악을 듣고 싶다. 같이 동굴로 들어갈 사람, 손! (단, '명박류' 혹은 '명박종'은 절대 안 됨!) 음악과 커피가 익는 줄라이홀에서 보낸 한철 [독자만남] 『지구 위의 작업실』의 저자 김갑수 #1. 미래를 준비하란다. 준비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단다. 노후를 위해 지금을 희생하란다. 지금보다 시간이 덜 곰삭았던 한때, 이 말들을 금과옥조처럼 여기고 살았었다. 미래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현재의 ‘자기 창조.. 200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