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리덕스1 장국영 리덕스! 기억은, 하나의 상품.(화폐와 연관된 거래의 개념이 아니라) 6년 전 오늘,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장)국영이형을 4월1일이면 어김 없이 되새김질할 수 있는 것도, 그것이 내 안에서 하나의 상품이기 때문. 사건이 있었던, 2003년 4월1일. 그날의 그 사건 이후, 내가 관통했던 어떤 한 시대가 접히고 있음을 절감했다. 그래서 그 이후의 4월1일은, 최소한 내겐 만우절보다 국영이형을 떠올리는 날. 꽃보다 국영! 그날 이후 4월1일이면, DVD를 돌려 의 희뿌연 영상과 마주대하며 눈물을 흘리거나, 글로 사부작댔지. ☞ 국영이형, 황사바람에 잘 계시우? ☞ '아비'와 함께 우리 모두 '해피투게더'~ 작년에는 이 재개봉한 광화문 스폰지에 있었다. 스크린에서 처음 마주하는 의 감격. 꺼이꺼이 극장에서 목 놓아 울.. 2009.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