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2세1 반갑다 친구들아... 로버트 태권V, 바벨2세, 록키 이렇게들 반가운 친구들이 몰려오면 행복한 비명을 질러야 하나...^^; 어린 시절, 나의 가슴을 두드렸던 존재들의 부활 혹은 재활. 이들은 70~80년대 나를 구성했던 자양분이었다. 그들이 2007년 이렇게 찾아와서 가슴을 다시 두드릴 줄이야. 반갑다 친구야~를 외치고 한번 껴안아줘야 되지 않겠나. 달려라 달려 로버트야. 로버트 태권브이 태권브이 자유게시판엔 이런 글도 있다. 초등학생이라고 밝혔는데, "...저희는 아직 어린 초등학생입니다. 그런데 부모님께 말로만 듣던 태권브이가 다시 살아 났습니다. 항상 지구는 미국과 일본 로봇이 지킨다고 왕의 남자 감독님이 말씀 하셨는데, 이제 태권브이가 지구를 지킬수가 있겠네요..." 아, 이 깜찍한 멘트! 로뎀, 로프로스, 포세이돈, 그리고 바벨2세. 아 요미도 .. 2007.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