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좋아하는 여자 & 그런 여자 좋아하는 남자
"사람을 찾습니다." 요리를 '잘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제목 그대로, '좋아하는'. 눈물 짤랑짤랑 흘리며 봤어요. ㅠ.ㅠ . 뭐 이유는, 감동적이어서 그런 건 아니고, 좋아서, 사랑스러워서! 참으로 므훗해서 흐르는 그런 눈물, 아시죠? 괜스리 입가에 미소가 방긋하는. 당신도 좋아서 막 깨물어주고픈 그런 영화 있죠? 최근 제겐 가 그랬다죠. 아잉. 쪼아쪼아. 1년 여 전쯤 봤던 의 메릴 스트립과 에이미 애덤스가 다시 재회한 영화. 를 보면서 든 생각이 뭐~였게요? 아, 나도 전설의 프렌치 쉐프, 줄리아(메릴 스트립)가 되고 싶다... 그래, 나도 요리 블로거, 줄리(에이미 애덤스)가 되고 싶다... 가 아니공, 내가 좋아하는 것에 폭 빠져서, 책을 내고 싶다... 유명 블로거로 많은 이들과 소통하며 즐..
2010.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