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여인1 ‘Forever! Your Smile, 줄리아 로버츠’ 요즘 만나지 못한지 꽤 되었다.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궁금하다. 올해 미국 '피플'이 선정한 100인에 '여지 없이' 포함됐고, 임신 7개월의 모습이 포착됐다는 근황 외에는. 스크린에서 그를 대면해야 할 것을. 2004년 오픈아이를 통해 긁적였던 짧은 연서. 오 마이 줄리아~ 소년 , 여신(女神)을 만나다 혈기방장했던 시절, 고삐리들의 불온한 아지트(불법 영화상영관). 그 쪽방에서 소년들은 여신(女神)을 만났다. ‘귀여운 여인(Pretty Woman)’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타났던 그녀. ‘미성년자 관람불가’라는 붉은빛 딱지도 열혈남아들에게 걸림돌이 될 수 없었다. 단지 여신을 향한 경배만이 있을 뿐. 10년을 훌쩍 넘긴 세월 앞에추억 한 켠의 파노라마는 그렇게 스쳐지나간다. 그 수많은 시간과 사람들 .. 2007.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