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에게,
동티모르 잘 다녀왔냐며 받은 메일 내용에서,
밥 잘 챙겨 먹으라고,
비에는 젖어도 세상에는 젖지 않길 바란다는 말이 있다.
꽤나... 고마웠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말, 밥 잘 챙겨 먹으라는 말.
이 엄한 비에는 젖어도 세상엔 젖지 않길 바란다는 그 마음.
난 오늘 하루도, 그렇게 버틸 수 있구나. 세상을 견딜 수 있구나.ㅎㅎ :)
지금은, 고쳐야 하는 옛말이 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
소설가 박민규식으로 말하면, 조까라 마이싱!
이렇게 바꿔야 한다.
고생 끝에 병이 온다.
비 온 뒤에 땅이 무너진다. 삶이 무너진다.
그러니 밥 잘 챙겨먹어야 하고,
세상에는 젖지 말아야 하는 법이니라.
동티모르 잘 다녀왔냐며 받은 메일 내용에서,
밥 잘 챙겨 먹으라고,
비에는 젖어도 세상에는 젖지 않길 바란다는 말이 있다.
꽤나... 고마웠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말, 밥 잘 챙겨 먹으라는 말.
이 엄한 비에는 젖어도 세상엔 젖지 않길 바란다는 그 마음.
난 오늘 하루도, 그렇게 버틸 수 있구나. 세상을 견딜 수 있구나.ㅎㅎ :)
지금은, 고쳐야 하는 옛말이 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
소설가 박민규식으로 말하면, 조까라 마이싱!
이렇게 바꿔야 한다.
고생 끝에 병이 온다.
비 온 뒤에 땅이 무너진다. 삶이 무너진다.
그러니 밥 잘 챙겨먹어야 하고,
세상에는 젖지 말아야 하는 법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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