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ody nobody but ‘원더걸스’
* 원더걸스를 좋아하지 않아도, 이런 글쓰기가 가능하더군. 정말 잘 알지도 못하는 아해들 갖고, 힘들게 긁적였던 어떤 생계형 글쓰기의 기록. 나~안, 원걸 팬도 원덕후도 아닐 뿐이고!^^; (I Want) Nobody nobody but ‘원더걸스’ 다른 사람, 싫단다. 너! 아니면 싫단다. 너만 있으면 더 바랄게 없단다. 널 떠나서 행복할 수도 없단다. 에휴~ 이별을 원치 않는 이 여자, 까칠하게 한마디 하자면, ‘청승맞다’. 노예처럼 그게 뭔가. 사랑은 대상의 문제가 아니라, 모름지기 ‘나’의 문제다. 그럼에도 오로지 너!너!너! 이 여자, 대상에만 매달려 자신에 대한 애정을, 삶을 망각한 것 같다. 주체성은 대체 어디다 내다 팔은 거야. 오, 가련한 지고. 애절해서 눈물 나는 게 아니라, 답답해서 ..
2009.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