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명 패거리1 (강)용석이 패거리 134명 제명하는 법 요즘, 딱 그 꼴이다. 2004년 대통령 탄핵안을 들고 나왔던 패거리들의 동어반복. 숫자만 달라졌을 뿐, 크게 다르지 않다. 이번 국회의 패거리주의는, 몰래하고 싶었으나 뽀록난 동료 사랑이다. 공공연하게 성희롱을 하고도, 반성할 줄 모르는 (강)용석이를 국회의원에서 잘라내자는 안건이 부결됐다. 국회에서! 눈물 나는 동료사랑이다. 재적 의원 297명 중 198명의 찬성표만 얻으면 용석이의 주리를 틀 수 있었다. 제명이 됐어요~ 이리 말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게 웬걸. 찬성은 111표였다. 반대는 무려 134표. 미친 게지. 이놈들, 더 이율배반적인 건, 앞서의 행동이 결국 가식이었음을 드러낸 거다. 그 주둥이 서식지인 한나라당은 이미 용석이가 당원조차 될 수 없다며 출당을 결의했고, 국회 윤리위원회는 제.. 2011.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