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야마 미호, 애잔한 사랑의 기억...
이토록 반가운 소식이라니. ☞ 나카야마 미호, 11년 만에 스크린 컴백 오매불망까지는 아니었다손, 매년 한 번가량 를 통해 만나는 그녀에게 묻고 싶었다. "오겡끼데쓰까(お元気ですか)" 작년에도 언뜻 소식이 있긴 했지만, 구체적인 크랭크인 소식까지 전해졌으니, 이 어찌 맨발로 뛰어나가 반갑다고 하지 아니할쏜가. 소식대로라면, 5월에 크랭크인 한다고 했으니, 아마 지금 한창 촬영 중이 되겠다. 한일 합작 프로젝트에, 그의 남편, 츠지 히토나리(《냉정과 열정사이》의 'Blu' 작가)가 쓴 《사요나라 이쓰카(サヨナライツカ)》가 원작이라니, (《사요나라 이쓰카》는 국내에서 《안녕, 언젠가》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복귀를 위한 조합이라면 훌륭하다. 영화 출연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남편과 함께 비밀리에 한국을 찾아오..
2008.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