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시시콜콜한 이야기] ‘커피 한잔 하실래요?’의 주술
[Coffee, 시시콜콜한 이야기] 너에게 소곤대는 이야기, ‘커피 한잔 하실래요?’의 주술 ‘으랏차차, 걸렸구나’라고 생각했어. 감히, 누가 따라가지 않을 재간이 있을쏘냐. 상대는 손예진이라규. 아, 그녀가, 온몸이 썩어문드러져도 좋을, 샤방샤방한 미소까지 품고 말하잖아. “저희 집에서 커피 한잔 하실래요?” 시파, 내가 스크린을 뚫고 그 집으로 들어가고 싶었다니까. 네~ 주인아~씨, 하악하악. 김주혁, 아니 노덕훈, 와방 부럽더라. 그건 은밀한 속삭임 정도가 아녔어. 거부할 수 없는 천사의 계시? 그것이 비록, 아.미.고.(아름다운 미녀를 좋아하면 고생한다)의 시작일지라도 멈출 순 없었을 거야. 알아도 질질~ 끌려갈 수밖에 없는 불가해한 주술, 바로 이것. 커.피.한.잔. 이후 얘기는 않겠어. 알다시..
2009.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