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상냥한 사람의 음악, 들어보실래요?
지난 5월의 즐거웠던 인터뷰. 무엇보다 오지은이 내가 참 좋아하는 책, 《커피 한 잔 더》의 번역자여서, 그 번역 당사자를 직접 만난 기쁨도 무척이나 컸던 자리. 다만, 함께 왔던 기획사 매니저의 실수였는지, 차과 빵 값을 계산하지 않고 가서 가난한 프리랜서가 당황했던 기억. ㅜ.ㅜ (장소는 홍대 부근의 VELOSO) 평범함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상냥한 사람의 음악, 들어보실래요? [인터뷰] 2집 앨범 낸 뮤지션 오지은 음악은, 클래식이건 뽕작이건 상관없이, 참으로 사적인 경험이다. 이건 내 음악이야, 내 노래야, 했던 경험들, 누구에게나 있는 그런 것. 사람들은 음악을 통해, 노래를 통해, 숨을 쉬고, 공감하며, 나와 같은 누군가가 있음에 안도한다. 물론 아니라도 좋다. 음악은 그저 친구다. 함께 있으면..
200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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