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츠지 히토나리2

나카야마 미호, 애잔한 사랑의 기억... 이토록 반가운 소식이라니. ☞ 나카야마 미호, 11년 만에 스크린 컴백 오매불망까지는 아니었다손, 매년 한 번가량 를 통해 만나는 그녀에게 묻고 싶었다. "오겡끼데쓰까(お元気ですか)" 작년에도 언뜻 소식이 있긴 했지만, 구체적인 크랭크인 소식까지 전해졌으니, 이 어찌 맨발로 뛰어나가 반갑다고 하지 아니할쏜가. 소식대로라면, 5월에 크랭크인 한다고 했으니, 아마 지금 한창 촬영 중이 되겠다. 한일 합작 프로젝트에, 그의 남편, 츠지 히토나리(《냉정과 열정사이》의 'Blu' 작가)가 쓴 《사요나라 이쓰카(サヨナライツカ)》가 원작이라니, (《사요나라 이쓰카》는 국내에서 《안녕, 언젠가》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복귀를 위한 조합이라면 훌륭하다. 영화 출연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남편과 함께 비밀리에 한국을 찾아오.. 2008. 6. 29.
나카야마 미호, 오겡끼데스까~ 에드워드 양 감독님의 타계가 날 슬프게도 만들었지만 이런 반가운 소식도 날아드는군. 흠, '오겡끼데스까'를 외치고 싶은 심정이랄까. 나카야마 미호, 연기자 복귀 선언 다시 이 얼굴을 스크린에서 만날 생각하니 가슴이 쿵쾅콩닥. 스크린에 등장하는 것만으로 그 존재감을 뚜렷이 채우는 이 배우. 어느날 훌쩍, 결혼한다구 떠나버렸더랬지. 야속한 사람. 그의 남편을 알곤 놀라워했던 기억. 츠지 히토나리. 에쿠니 가오리와 공동 저작했던 의 'Blu'를 썼던 작가. 남편에게 소설 작법을 배운다던 나카야마 미호. 어떤 이야기를 들고 관객 앞에 설까. 자신만의 소설작법은 완성했을까. 궁금하다. 나카야마 미호. 그의 화양연화는 뭐니뭐니해도 스크린에 있을 때 아니겠나. 다시 복귀하는 사연이나 이유야 어찌됐든 나는 반갑다. 스.. 2007.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