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장국영1 '아비'와 함께 우리 모두 '해피투게더'~ 장국영. '4월1일'의 이름. '만우절'을 밀어내고, 그날을 추모의 날로 만든 그의 위력. 벌써 5주기다. 발 없는 새를 떠나보낸 지 5년. 지천명이 채 되기 전에 떠난 그는, 여전히 아름답다. 박제된 모습 밖에 볼 수 없지만. 그래도, 누군가의 가슴 속에선 여전히 살아 있는 장국영. 그럼, 4월1일에 필요한 건 뭐? 그렇다. (장)국영 행님을 만나는 일. 국내 개봉 당시 환불소동까지 빚었던 저주받은 걸작, 과, 동성애를 이유로 개봉 불가 판정을 받는 등 수난을 겪은 수작 . 문득, 생각난다.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 학교의 어떤 조직에서 그것을 구해 학내에서 야외상영을 했고, 그닥 좋지 않은 화질로 보게 됐지만, 감격하고 감동 먹었던 그때. ☞ 장국영 떠난 4월1일 수난작 해피투게더-아비정전 재개봉 5.. 2008.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