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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날2

책과 장미 그리고 커피에게 위로받는 날 요즘 마음 깊은 곳에서 시큰하게 느끼는 것이지만, 책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몸과 마음으로 체감하고 있지. 특히나 백수에게 가장 좋은 친구이자 조력자이며, 나침반과 같은 것이, 책. 그렇게 책은 버티고 견딜 수 있는 씨앗을 심어줬단다. 돈이 아닌 다른 종류의 풍요로움을 맛보게 해주는 존재이며, 비금전적인 풍요함을 맛보면, 관계망이 바뀌면서 주변을 둘러싼 세상의 또 다른 아름다움과 마주치게 되더라. 또 어쩌면 창의성을 발휘하게 될 공간을 넓히게 될 지도 모르고. 오늘, 특별히 고마움을 전해, 책! 니 생일, 책의 날(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잖아.^^ 또한 이야기의 대가들,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의 393주기(1616년). 그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날들. 무슨 소리냐고? ☞ 2008/04/23 - 너에겐 .. 2009. 4. 23.
너에겐 장미를, 나에겐 책을... 오늘(23일), 있잖아. 나, 너에게 책 선물을 받았으면 좋겠다. 그럼 음, 난 너에게 장미를 안겨줄게.^.^ 갑자기 무슨 뚱딴지 소리냐구? 너에겐, 내가 항상 뚱딴지잖아.ㅋ 음 사실 왜냐면, 오늘이 바로, '책의 날'이라서. 여자는 남자에게 책을, 남자는 여자에게 장미를 주는 날이거든. 몰랐지? 하긴, 너에겐 제대로 말해준 적이 없네. 뭐, 그래도 넌 늘 내게 책이자 장미야. 좋은 책처럼 흠잡을 데 없는 지성을 갖추고, 장미처럼 아름답잖아, 넌.^.^* 아니, 장미보다 아름답지! 하하, 아부가 심했나? 근데, 그건 진정이다. 넌 내게 진짜 그런 존재야. 지난 1995년부터 유네스코가 독서증진을 위해 정한 날이 바로 4월23일이야. 정식으론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World Book & Copyrigh.. 2008.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