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는 수녀들 이야기1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이게 다, 최근의 내 자기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들 때문이다. 최근에 읽은 두 권의 책. 호스피스 스님과 수녀님들의 이야기, 《이 순간》《죽이는 수녀들 이야기》. 올해도 빠지지 않고 돌아왔다. 5년째, 내 심장을 울린다. MBC 휴먼다큐멘터리 . 그리고, 어쩔 수 없이 6월이다. 11년 전부터 내게 굳이 의미를 부여하던 6월. 그렇게, 그 모든 것이 모인 것이 이 노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만날만날 듣는다. 흥얼거린다. 승환 형이 휴먼다큐 중 '너는 내 운명'을 보고 만들었다는 이 노래. 승환이 형, 최근 10집이 나온 마당인데, 자꾸 이 노래만 듣게 된다. 어쩔 수 없다. 운명이다. 그때까지 다른 이 사랑하지 마요. 안 돼요. 안 돼요. 그대는 나에게 끝없는 이야기. 간절한 그리움. 행복한 거짓말, 은.. 2010.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