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1 전주, 고고씨잉~~~ 오오, 설레는 밤. 내일, 내가 있을 곳은 바로 전주. 영화의 비빔밥이 버무러진 곳. 음식만큼이나 맛난 영화들이 대기하고 있는 곳. 아, 전주국제영화제의 향기여. 벌써 9살이라니. 2년 꼴로 한번씩 만나지만, 훌쩍 커버렸구나. 정말. 비록, 당일치기로 널 만날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어때. 2년 만에 널 만나는 난 설레. 전주야, 내일 보자. 내가 널 살포시 안아줄게. 너도 내가 보고 싶었지? 나 없다고 울고 그러진 않았지? 하하.^.^ 내가 볼 영화는, ☞ 엘라의 계곡 ☞ 사이드카의 개 2008.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