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커피가 익는 줄라이홀에서 보낸 한철1 음악과 커피가 익는 줄라이홀에서 보낸 한철 * 우리가 만들어 놓은 이 세상이 좆같은, 경제경영이 학문의 제왕 노릇을 하는 이상한 현실에 토할것 같은, 아니 그게 아니라도 좋다. 경쟁? 승리? 흥, 그 따위 개쉐이한테나 줘버리라고 말할수 있는 당신과 함께 나는 줄라이홀로 들어가고 싶다. 진한 에스프레소 한 잔과 슈베리트의 음악을 듣고 싶다. 같이 동굴로 들어갈 사람, 손! (단, '명박류' 혹은 '명박종'은 절대 안 됨!) 음악과 커피가 익는 줄라이홀에서 보낸 한철 [독자만남] 『지구 위의 작업실』의 저자 김갑수 #1. 미래를 준비하란다. 준비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단다. 노후를 위해 지금을 희생하란다. 지금보다 시간이 덜 곰삭았던 한때, 이 말들을 금과옥조처럼 여기고 살았었다. 미래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현재의 ‘자기 창조.. 2009.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