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커피3

골초 마초, 세련된 ‘커피마초’로 거듭나다 골초 마초, 세련된 ‘커피마초’로 거듭나다 『오늘의 커피』 출간 기념 커피강좌 ③ (※ 이 글은 『오늘의 커피』 출간 기념 커피강좌 참여를 토대로 허구를 섞어 재구성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주인공은 실존 인물이 아닌 가상의 인물입니다. 앞선 에서 이어집니다.) 나, (마)초성도 좀 놀랍다. 격하게 놀랄 것까지는 아니지만. 인스턴트커피, 그러니까 일명 자판기, 다방커피에 길들여진 내가 어쩌다 커피강좌를 듣기 시작해서 세 번까지 왔단 말인가. 된장녀들의 전유물로 여겼던 커피가, 이상하게 묘한 매력, 중독성, 있다. 내가 미쳤어~♪ 어쨌든 그렇게 다시, 브라운하우스(www.brownhaus.co.kr)로 찾아갔다. 이젠 봄기운이 완연한 4월4일 토요일의 세 번째, 마지막 강의. 지난주 예고대.. 2010. 4. 1.
골초 마초, 커피가 건네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골초 마초, 커피가 건네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오늘의 커피』 출간 기념 커피강좌 ② (※ 이 글은 『오늘의 커피』 출간 기념 커피강좌 참여를 토대로 허구를 섞어 재구성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주인공은 실존 인물이 아닌 가상의 인물입니다. 앞선 에서 이어집니다. 사진제공 : 출판사 애니북스) 헥헥. 지난주 찾아온 길인데도, 어찌하다보니 좀 헤맸다. 그래도 한번 와봤더니, 어느덧 익숙한 공간이 됐군. 브라운하우스(www.brownhaus.co.kr). 함께 강의를 듣는 사람들도 눈에 익고. 엇, 그런데 저기 아름다운 자태로 앉아있는, 처음 보는 절세미녀는 누규? 나, (마)초성의 눈을 번쩍 뜨게 만들다니. 여자친구 (여)인향이 몰래 눈길 흘깃흘깃. 큼큼. 원래 남자들은 미인에게 자연 .. 2010. 3. 30.
골초 마초, 커피와 만나다 커피와 이야기. 참 어울리는 조합. 물론, 당신이 함께라면 그것보다 좋은 것, 이 세상엔 없겠지만... 커피강좌로 만들어 본 이야기. 물론 여기 나온 남자는 글 쓴 나와는 무관한 가상의 존재!!! ^^; (그렇지만 너의 실체도 마초! 아니냐고? 음, 그래 내 안에도 쪼매 마초 있긴해도 그게 다는 아니다, 뭐...) 골초 마초, 커피와 만나다 『오늘의 커피』 출간기념 커피강좌 ① (※ 이 글은 『오늘의 커피』출간기념 커피강좌 참여를 토대로 허구를 섞어 재구성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주인공은 실존 인물이 아닌 가상의 인물입니다.) 나, (마)초성은 그런 남자야. 밥보다 비싼 커피 마시는 여자들, 된장 초장에 막장이야. 밥은 굶어도 커피는 마셔야겠다고? 웃기는 짬뽕이야, 아주. 그까짓 시커먼.. 2010.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