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버스 개봉해서 좋아~1 내 이름은 숏버스. 내 얘기 좀 들어볼래? (* 경고. 섹스나 자지, 보지와 같은 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거나 불쾌감을 느끼는 분들은, 아래 글을 무시하는 게 좋을 듯!) 오랜 2년여의 법정 공방 끝에 12일 개봉하게 된 영화 . 물론 삭제는 안 됐지만, 모자이크 처리해서 스크린에서 상영된단다. ☞ 실제 성행위로 소통단절 극복 그려…‘숏버스’ 12일 개봉 그렇게 벼르다가, 작년 연말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이 영화를 마침내 만나게 됐을 때의 두근거림, 아직 기억난다. 에너지, 충만만땅이었고, 나는 흥분하면서 영화를 봤다. 물론 그 흥분이 성적인 것이 아님은 아시겠지.ㅋ 영화 바깥에서 언론 등이 떠들어대는 것과 달리, 영화는 '실제' 섹스나 삽입, 자지와 보지 등 성기 노출은 주요 내용이 아니다. 그걸 이슈화하고픈 이들(아마도 영등위 등...ㅋ)의.. 2009.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