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들1 ‘매직 아워’의 순간, 당신을 초대합니다 단 한 장면으로 기억되는 영화가 있다. 다른 단점들을 싸그리 망각하게 만드는 임팩트 작렬! 무방비로 있다가 음악 하나에 마음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영화가 있다. 음악 하나만의 힘이라기보다 이야기와 영상에 어우러져 펼쳐지는 마법! 말하자면, (송일곤 감독)이 그랬다. 초반부, 약간 꾸벅꾸벅. ㅠ.ㅠ 몸 상태가 피곤에 절은데다 약간 낯선 형식에 쉬이 적응을 못한 탓이리라고 자위. 그런데, 훅~ 갔다. 어느 순간부터 까빠박 몰입해 있는 거닷! 저거 저거, 기억이 빚어내는 마법에,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아바바바... 뭔 얘기를 하고 있냐. 뷁! 마침내, 마법사들 밴드멤버들이 3년 만에 규합했을 땐, 아 거 뭐냐. 찌릿찌릿 + 저릿저릿 한 거 있지. 파파박! '실비아'. 몽환적이고 마법 같은 .. 2010.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