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 미첼1 안상태 기자, '마가렛 미첼'을 만나다 아세요? 세계를 움직이는 여성의 힘 (2) 안상태 기자, 불황을 위무하고 내일의 희망을 이야기한 작가 ‘마가렛 미첼(Margaret Mitchell, 1900.11.8~1949.8.16)’을 만나다 앵커 : 불황의 시절, ‘D(디플레이션)의 공포’가 엄습한 시기입니다. 대공황 때문에 실의와 절망에 빠져 있던 1930년대를 떠올리거나 연상하는 이야기도 많은데요. 그만큼 지금 전 세계의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당시 미국에선 한 작가가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위무하면서 대공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줬다는 사실, 알고 계신지요. 그 사람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1936)를 쓴, 마가렛 미첼입니다. 얼마 전 탄생 108주년을 맞이했던 마가렛 미첼의 .. 2008.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