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여신
나와 친구는 그녀를, 열하여신이라고 부르고 있다. :) 여신을 알현한다는 것, 복이다. 다만, 일전에 언급했듯 아무나 여신이 될 수 있는 것, 아니다! 누군가 물어본다면, 이리 대답할지도. 다른 여신이 '그냥' 여신이라면, 이 열하여신은 내 'TOP' 여신이야. 다른 여신이 '인스턴트' 커피라면, 이 열하여신은 내 '원두' 커피야. (헐, 손발 오그라들어도 우짜겠노!) 그저 흘려들어도 좋을만큼의 농담이지만, 나도, 아저씨가 되고 싶다. (원)빈이 때문에 이젠 그냥 아저씨 되기도 글러버린 더러운~ 세상. 흙! ㅠ.ㅠ ((신)민아는 돈성의 아파트 브랜드인 '내먄 (잘 살면 돼)' 광고출연 땜시 여신 자리에서 미끄러졌다! 쯧.)
2010.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