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서식 중인 ‘괴물’, 약자들의 연대가 필요함을 보여준 <괴물>
얼마 전, 미군기지의 환경오염 현황 및 정화계획, 정화사업 진행 상황이 상시 공개된다는 경기도의 발표가 있었다. 진즉, 말 안해도 당연해야 할 것이 선심쓰듯 발표되는 것이 나는 못마땅하지. 지들끼리 꿍꿍따, 놀고 있는 꼬라지, 졸라 못마땅. 그렇게 미국만이 유일하게 해외에 군사기지를 두고 있지, 잘났어 증말. 사실, '괴물'은 여전히 서식 중이다. 2년 전 온 천하에 정체가 드러났음에도, 뻔뻔도 하지. 이젠 새끼까지 깠다. 그 쉐이는 근데 돌연변이인지, 변태인지, 쥐새끼 닮았다. 찍찍. 괴물 찌끄레기로 설쳐대는 꼬라지, 장난 아니다. 머리 용량은 꼴랑 2MB란다. 콱 쥐어불고 싶은 쥐쉐이. 젤로 짜증나는 건, 그 쥐쉐이, 약자들만 물고 늘어진다는 게다. 괴물 찌끄레기다보니, 만만한 건, 그저 약하고 없는..
2008.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