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단편영화 만들고 싶다 커피를 소재로1 ‘상상화(華)’가 피었습니다 ‘상상화(華)’가 피었습니다 [상상마당 지원 상상메이킹 시사회 현장스케치] ‘상상화’가 공개됐다. 상상마당이 1000만원 상당의 제작비를 지원,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만든 상상마당의 단편 야심작들이 공개됐다. 1년여의 시간을 거쳐 마무리된 ‘2008 상상메이킹 제작프로그램’ 가운데 극영화 부문에 선정된 5편의 작품이 2월25일 상상마당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그 시사회 현장을 담아본다. ■ 영화 ‘고래를 본 날’ (권오광 감독)은 새 아빠를 맞이하는 소년, 준호와 그를 떠나보내야 하는 친구, 영광의 마음을 다룬다. 할머니와 함께 시골에서 사는 준호는, 내일 다시 서울로 간다. 친구 영광과도 이별이다. 영광에게는 미국 출장 간 아빠가 귀국해서 다시 돌아간다고 빡빡 우긴다. 물론 실상은 그렇지 않다. 영광도 .. 2009.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