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의 첫 아침을 향하여 눈을 뜬 최초의 인간!1 호모 히스테리쿠스의 이말, "어젯밤은 잘 잤다. 나의 불행도 잠이 들었으니까. 아마도 불행은 침대 밑 깔개 위에서 웅크리고 밤을 지낸 것 같다. 나는 그보다 먼저 일어났다. 그래서 잠시 동안 형언할 수 없는 행복을 맛보았다. 나는 세상의 첫 아침을 향하여 눈을 뜬 최초의 인간이었다." - 미셸 투르니에, 《짧은 글 긴 침묵》 중에서 - 또한, 《지구 위의 작업실》에서 건지다... 2009.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