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처럼 사는1 내성적이었던 소녀는 어떻게 세계가 주목하는 화가가 됐나! 내성적이었던 소녀는 어떻게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가 됐나! 『그림처럼 사는』『삶처럼 그린』 김지희 지난 6월30일, 서울 마포구 북카페 , ‘눈물과 미소의 화가 김지희 저자강연회’가 열렸다. 출판사 사옥이면서 북카페를 겸하고 있는 공간, 저자와 독자들 오붓하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희, 화가가 되고 싶었던 소녀 김지희 작가,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다. 내성적이었고, 말도 없는 소녀였다. 초등학교 때는 워낙 말이 없어서 주변에선 그를 벙어리로 오해하기도 했다. 부모는 맞벌이를 했고, 혼자 있는 시간, 책을 읽고 그림 그리는 것을 즐겼다. 밖에 나가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다. 중학교 때 미술관을 많이 다녔다. 대가의 그림 앞에 사람들이 몰려 있는 게 신기했다. 죽은 지 오래됐는데, 사람들이 몰리고.. 2012.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