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르바비차1 훔쳐보기의 성장사, <할람 포> & 비극의 속깊은 이해, <그르바비차> 올해 8회를 맞은 메가박스 유럽영화제(meff). 역시 빼놓을 수 없지. PIFF에 이어지는 나의 연례행사. 그리고 지난 12회 PIFF 때, 를 리스트에서 뺀 것은 유럽영화제에 프로그래밍이 돼 있었기 때문이었다. 는 그렇게 나의 기대작. ^.^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를 만날 설렘으로, 나는 meff를 기다렸다. 아니 정확하게는, 할람 역을 맡은 '제이미 벨'을 오랜만에 만나고 싶었다. 훌쩍 커버린, 쪼메난 발레리노 소년의 또 다른 성장담. 영화가 괜찮다는 입소문까지. 그 중간에 등이 있었지만, 는 입소문을 통해 제이미 벨의 '바람직한' 성장을 알리고 있었다. 어떤 고통을 거쳐 제이미 벨은 또 성장의 역사를 그릴까. 궁금궁금. 그리고 영화를 본 뒤, 나는 '훔쳐보기의 성장사'라 는 타이틀을 덜컥 달아줬.. 2007.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