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 감독’, 고창석의 배우 인생이 전진한다, “레디~ 액쑌!”
고창석. 누군가에겐 생소한 이름일지 모르겠는데, 배우다. 영화배우이기도 하고, 연극배우이기도 한. TV에도 나온 바 있는. 뜬금없이 이 이름을 꺼낸 건, 그가 주연으로 등장한 영화가 개봉해서다. 영화의 제목하야, . 이 쉐이, 그걸 빌미로 지 고향 얘길 꺼낼라카나, 아니면 못 가서 한이 맺힐라카는 PIFF를 꺼낼라카나, 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아이고. 고마 고창석. 에서 유승호, 김영호와 삼각 트라이앵글로 주연을 맡은 배우, 고창석 아저씨. 사실, 나랑 나이 차는 별로 나진 않는다. ^^;; 지난해 연말 무렵, 시네시티 부근의 커피집에서 만났다. 로 막 대중과 근접조우하면서, 이른바 떴다. 봉 감독이란 애칭으로 사랑을 받던 시절, 오랜 연극배우 생활 끝에 늦둥이 영화배우로 주목을 받았고, 보폭을 넓히기 ..
2009.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