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어리석음의 기록

흔들리면서, 사랑하면서, 아파하면서...

낭만_커피 2007. 2. 2. 11:08
늘 그러했으면서도,

그러지 말라고 은근 강요하는 세상에 고개를 끄덕이곤 했었다.  

강철 철갑을 두르지도 않은 주제에,

일부러 강한 척 할 필욘 없잖아...

나는 외로우니까, 사람이고...

외로워도 슬퍼도, 그냥 울고 만다...

타자의 율법에 얽매여 되도록 살지 않기를,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삶에 좀더 접근하기를...


지난 12월에 접한 이 말을 다시 끄집어내본다.


이제 그만 쉬자!
흔들리면서
사랑하면서
아파하면서...